kkokko's economy

What is Inflation?

꼬꼬끼 2023. 6. 14. 14:09

[인플레이션이란?]

인플레이션이란 시장에서 재화의 용역의 일반적인 가격의 상승을 말합니다.

물가 수준이 상승하면 상품이나 서비스의 구매가 낮아집니다.

인플레이션의 반대는 가격의 하락을 뜻합니다.

물가 지수의 연도별 변화율을 인플레이션율이라 말하며 각 가정의 생계비나 소비자가 직접 구입하는 주된 상품에 반영되는 물가 상승을 소비자물가지수라 표현합니다.


[인플레이션의 어원]

라틴어로 브러시 혹은 팽창이라는 뜻을 가진 인플레이션은, 1838년 미국에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처음엔 물가나 화페의 가치를 표현 한이 아니라 단순히 화패의 양이 커지는 걸 인플레이션이라 표현하였고

화폐의 양과 무역 거래 양 사의이 불균형으로 가격의 상승하였습니다.

그 결과 시간이 흐르면서 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을 표현하는 의미로 바뀌었습니다.

화폐 공급량과 물가 상승의 의미에 차별화를 두기 위하여 전자는 '통화 플레이션' 후자는 '물가인플레이션' 이라고 나눠서 표현하기도 합니다.

[인플레이션의 영향]

일반적인 효과
인플레이션, 즉 가격이 상승하면 소비자는 구매할 수 있는 재화와 서비스의 양과 질이 낮아진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인플레이션이 주는 영향이 다르며, 어떠한 부분은 악영향 다른 부분은 이득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산이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것을 구입하기 위한 사람들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함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임금과 같은 근로 소득 및 연금은 고정되어 있거나 물가 상승률 보다 그 증가율이 낮기 때문에 재화와 용역을 구매할 구매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금리가 고정된 채무자는 물가가 오르면서 실질적으로 얻는 이윤이 떨어지게 됩니다.

부정적인 측면의 효과
물가 상승률이 높거나 앞으로의 상승률을 예측할 수 없을 때 시장 경제는 어려움을 격습니다.

기업이 예산을 책정하거나 계획하는 것을 힘들게 하며 제품 생산이나 서비스에 사용될 화폐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문제 해결을 위한 비용으로 책정하기 때문에 시장에 공급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물가 상승으로 인하여 고정 수입된 수입의 근로자나 연금 수령자와 같은 소비자의 구매력과 변동 소득자의 구매력에 차이가 생기게 되며 불확정한 환율 변동으로 인하여 국제적 거래인 무역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 매점 : 물건값이 오를 것을 예상하여 폭리를 취하기 위한 대량 물건 사드림
  • 사회적 불안감 : 대규모 시위나 반란(ex.2011년 튀니지 혁명, 2011 이집트 혁명
  • 초인플레이션 : 물가 상승이 매우 높으면 정상적인 경제 활동이 저하되고 공급이 부족이 발생함
  • 할당 효율 : 물가 상승률을 통해 수요와 공급에 변화가 발생함에 따라 자원의 재배정을 해야 함에 있어 효율이 저하됨
  • 구두 가죽비 : 현금의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저축한 현금의 이자의 가치도 함께 상승함에 따라 현금 인출을 위한  '은행으로의 여행' 이 더 필요함을 '신발 가죽'이 닳는다고 은유적으로 표현한 현상
  • 저비용의 가격 : 기업이 경제난에 대처하기 위한 변화에 지불하는 시간과 노력

긍정적인 측면의 효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임금은 고정되더라도 실질 임금이 낮아지기 때문에 적당한 인플레이션은 노동 시장의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물가 상승으로 이미 금리가 낮기 때문에 은행은 더 이상 금리를 내릴 수 없습니다.

또한 물가 상승으로 실질 금리가 하락해 저축보다는 투자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사회 성장에 도움이 되는 물리적 자산 즉 설비 투자가 활성화됩니다. 이를 주장한 이론이 '만델 토빈 효과' 입니다.

[꼬꼬의 생각]

수입은 늘지 않고 지출은 늘어나고...

입을 거 줄이고 먹을 거 줄이고 최소한의 생활비로 산다고 해도 저축은 늘지 않고 카드빚만 쌓이는 현실에 다시 한번 물가 상승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내가 좋아하는 딸기우유가 1500원에서 1600원 1800원 기어코 2000원이 되는 데 까지는 반년이 걸리지 않았던 거 같다. 좋아하는 피자빵과 딸기우유를 집을 때 망설이는 나 자신을 발견할 때, 내 월급만 빼고 다 오르는 현실이 도대체 뭐가 문제인 건지 물가가 오르면 누군가는 돈을 벌지 나는 아닌 현실에 더 허리띠를 졸라 매는 하루이다.


.